민들레는 아주 작은 돌 틈새에서도 뿌리를 내리는 자생력이 매우 강한 식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보이는 노란 민들레는 외래종으로 귀화한 서양 민들레입니다. 사실 한국 토종민들레는 꽃잎이 하얀색을 띠며 일명 ' 흰 민들레'라고 불립니다. 노란 민들레는 독성이 있어서 약초로 사용할 수 없으나, 흰 민들레는 독성이 없는 약초로 약용으로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귀한 약재로 알려져있다보니 도시에서는 훼손되어 찾아보기가 어렵고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흰민들레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흰민들레란? 예로부터 흰민들레는 간 해독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하여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하였습니다. 히 잘 알려진 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