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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 치료 : 빠르게 완화되는 꿀팁

오늘하루씨 2022. 5.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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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어 건조해지는 간절기에는 각종 피부 관련 질환들이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모공각화증이라 불리는 질환입니다. 일명 '닭살'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은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학게 변하며 색소침착이 되어 여드름과 매우 유사한 피부질환입니다. 보통 2세 전후로 모공각화증이 처음 발견되며 피지의 분비가 활발해지는 청소년 시기에도 잘 발생합니다. 청소년의 50~80%, 성인의 40~50% 가 모공각화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흔한 피부질환이지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진단율은 낮은 편입니다. 오늘은 모공각화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

1. 모공각화증이란?

2. 모공각화증 원인

3. 모공각화증 치료

 


1. 모공각화증이란?

모공각화증은 털을 중심으로 마치 닭살과 같이 오돌토돌한 느낌으로 만져지며 검붉은 것들이 피부에 박힌 것 처럼 보이는 피부질환입니다. 주로 팔이나 퍼 벅지, 어깨 등의 부위에 자주 나타나며 간혹  얼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모공 안쪽의 각질 덩어리가 돌기처럼 뭉쳐져 닭살처럼 보이게 됩니다. 통증은 없으나 미관상의 문제로 인하여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여드름과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며 손톱으로 뜯어낼 경우 착색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모공각화증 원인


모공각화증이란 모공의 입구에 불필요한 각질들이 제거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된 것이 원인이 됩니다. 모공각화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큽니다. 정상인의 각질교체 주기는 28일입니다. 하지만 모공각화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으로 인하여 각질 교체 주기가 길어져 정상적인 탈락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각질이 모공 안에 누적되어 발생한다는 것이 가장 유력합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모공각화증이 있다면 자녀가 유전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밖에도 아토피나 비만인 사람에게도 잘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모공각화증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잦은 샤워나 때밀이 등을 즐기거나 피부자극이 강안 옷, 몸에 달라붙는 옷 등을 자주 입는 경우, 실내 온도를 높여 습도가 낮은 공간에서 오래 생활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모공각화증 치료

 

모공각화증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특히 샤워 후 보습크림을 꼭 발라주어야 합니다. 특히 잦은 샤워나 때를 미는 행위는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생활공간을 적정 습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합성섬유로 된 옷들은 마찰 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면 소재의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를 통하여 피부에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도음이 됩니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서 멜론이나 시금치, 상추, 피망, 당근, 고구마 등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도 충분한 수분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이 증가할수록 모공각화증도 심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식단 조절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모공각화증 치료를 위하여 피부과 시술로 모공각화증의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은 피지샘의 크기를 줄여 각질 분비량을 감소시켜주는 실키모공주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은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방식이므로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생긴 모공의 피지와 염증을 줄여주는 레이저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알레그로 레이저라 불리는 이 시술은 1-2주에 걸쳐 피부에 호전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번 모공각화증이 발생하였을 경우 유전성 질환이기때문에 재발될 확률이 높으며 치료 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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