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적인 레저활동으로 손꼽히는 운동중 하나가 바로 등산입니다. 늘어나는 등산의 인기에 힘입어 등산 스틱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등산스틱은 등산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장비로 30%정도의 힘을 분산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등산스틱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되면 손목이나 무릎관절등에 되려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등산스틱을 사용했을 경우는 균형잡힌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며 특히 휜 다리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 바로 등산 스틱입니다. 오늘은 내 몸에 맞는 등산스틱 고르는 요령과 사용방법,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
1. 등산스틱의 필요성
2. 등산스틱을 잘 고르는 법
3. 등산스틱 사용 요령
4. 등산스틱 길이조절 요령
5. 등산스틱 잘 관리하는 법
1. 등산스틱의 필요성
등산 스틱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전신 운동에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 등산 시 신체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보행속도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등산 스틱을 사용할 경우 근 손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등산에 있어서 필수 적인 장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등산을 한다고 하면 하체운동만을 생각하기가 쉬운데 등산 스틱을 이용하게 되면 상체 운동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신체 균형감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형을 개선하는 효과 및 휜 다리 교정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등산스틱을 잘 고르는 법
등산스틱을 선택할 때에는 소재와 무게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스틱은 만들어 지는 소재에 따라서 티타늄, 두랄루민, 카본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알루미늄, 구리, 마그네슘, 망간 등을 혼합하여 만든 두랄루민 소재의 등산스틱을 추천합니다. 무게가 가볍고 튼튼한 편으로 가벼운 산행이나 트레킹 등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서 제품 효용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 두랄루민 소재의 등산스틱은 초급, 중급 등산객까지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카본소재로 제작된 등산스틱도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좋은 편으로 사용하기에 편리한 등산스틱입니다. 다만 카본의 소재 특성상 지나치게 강한 힘을 주게되면 부러질 가능성이 있으며 자갈밭 등 울퉁불퉁한 지대에서는 스크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 80kg 이상의 등산객이라면 본인의 체중을 염두하여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등산을 전문적으로 하는 산악인이라면 티타늄 소재의 등산스틱을 선호하게 됩니다. 등산스틱 소재 중 가장 가볍고 슬림하여 등산시에 무게를 줄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강도가 우수하여 튼튼하여 잘 부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가격이 비교적 고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등산스틱 사용 요령
등산스틱을 잡는 올바른 방법은 먼저 손은 등산스틱의 손목걸이에 손목을 걸어줍니다. 이 때 방향은 손목걸이(스트랩) 구멍의 아래에서 윗부분으로 올려서 걸어줍니다. 등산스틱의 그림은 엄지, 검지, 중지를 이용하여 가볍게 감싸듯이 쥐어줍니다. 등산스틱을 이용할 때에는 손아귀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고 등산 손목걸이에 의지하여 최소한의 힘으로 추진력을 얻는다는 느낌으로 잡아줍니다.
등산스틱을 사용할 때에는 평지와 오르막, 내리막에 따라서 사용방법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평지나 오르막을 오를 경우에는 손잡이는 몸에서 약 30cm 정도 떨어뜨린 상태에서 등산스틱에 10~30% 가량을 지지하며 걸으면 됩니다. 접혀진 팔꿈치를 펼때는 밴드에 힘을 주어 뒤로 밀어주는 방식으로 걸으면 됩니다.
등산스틱을 사용하여 내리막길을 걸을 때에는 등산스틱을 몸 앞쪽, 특히 무릎앞에 두어 지면을 짚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무릎관절이 보호되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리막길을 보행할 경우 걸을 때 팔꿈치가 접혀있는 자세가 안전하므로 이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4. 등산스틱 길이조절 요령
등산스틱은 일반적으로 길이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가장 짧게 조절할 경우 50cm, 최대로 늘렸을 때 길이는 130cm 전후로 3단으로 조절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등산스틱의 길이는 보행로의 경사로에 따라서 적절히 조절하면 됩니다. 평지의 경우에는 배꼽높이정도가 가장 바람직하며 오르막에서는 팔꿈치가 90도로 접히는 각도의 길이가 권장됩니다.
내리막길의 경우에는 좀 더 길게 늘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수시로 반복되는 산행도중에 지속적으로 스틱의 길이를 조절하기란 번거로운 일이므로 일반적으로 팔꿈치 각도 90도로 고정하여 사용합니다.
5. 등산스틱 잘 관리하는 법
등산스틱은 비교적 강도가 우수한 편의 장비에 속하지만 이것 역시 스크래치나 부식등의 이유로 내구성이 저하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등산 후 꼼꼼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등산스틱의 수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등산스틱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비를 맞거나 물이 많은 곳에서 사용한 이후에는 마른 수건을 잘 닦고 분해하여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등산로의 특성에 맞도록 2개 이상의 등산스틱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면 보다 오래 등산스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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