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거진

장미색 비강진 가려움 완화하는 꿀팁

오늘하루씨 2022. 12.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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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알러지처럼 작은 뾰루지나 타원형의 반점이 생겼다가 갑자기 전신이 간지러운 증상이 나타났다면 장미색 비강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급성 염증성 피부질환 중 하나인 장미색 비강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이란? 

장미색 비강진은 가장자리가 인설로 둘러싸인 붉은 색 타원형 모양의 작은 반점이 생기며 홍반, 융기성 발진등을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전염성은 강한 편으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금새 전신으로 번져 가려움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10 ~ 35세 사이에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일종의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속하며 햇빛을 자주 쬐지 않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발생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염성은 강한 편으로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금새 전신으로 번지는 질환입니다. 

장미색 비강진 원인

장미색 비강진의 구체적인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 증상

앞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장미색 비강진은 연한 붉은 색을 띄는 타원형의 반점이 6-7개 올라오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반점의 가장자리는 인설로 둘려싸여져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주로 몸통에 발생하는것이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목, 배, 등, 팔, 다리 등 전신의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이 최초 발생한 이후 1~2주이내로 온몸으로 번지게 되며 가장 큰 특징은 피부발진에 의한 가려움증입니다. 
뿐만 아니라 피로, 두통, 발열, 식욕부진, 관절통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장미색 비강진 치료 

장미색 비강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주로 발생하며 6 ~ 8주 이내로 자연치유가 가능한 피부질환입니다.
홍반이 생긴 자리에 흉터 등이 남지 않으며 일반적인 경우 재발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경우 별다른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장미색 비강진은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불편감을 경험할 수 있는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될 경우 발진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환부에 통풍을 잘 시켜주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가려운 증상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피부질환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상태가 심하다면 아시클로버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바이러스 연고는 적정량을 단기간 사용하도록 합니다. 

 


장미색 비강진 예방


장미색 비강진은 헤르페스 계열의 피부 염증성 질환으로 피로나 스트레스 등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일 때 발병하기가 쉽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해주고 충분한 수면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세제를 사용하거나 심한 각질제거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털옷과 같이 피부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섬유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장미색 비강진에 감염되어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에는 칼라민 로션이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연고를 환부에 도포하는 것이 발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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