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거진

장염 빨리 낫는 법

오늘하루씨 2022. 7. 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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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염 빨리 낫는 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올라가는 날씨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탈이 나기 쉽습니다.

구토와 설사, 탈수 및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장염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다주는 질환입니다. 가벼운 배앓이로 넘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으로 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까지 양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장염은 도대체 왜 걸리는 것이며 어떻게 하면 빠르게 호전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 목  차  >

1. 장염이란 무엇인가요

2. 장염의 원인

3. 장염의 증상

4. 장염 빨리 낫는 법

5. 장염에 좋은 음식

 

 

 

1.  장염이란 무엇인가요

장염이란 위장관 내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위장관 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장염 또는 위장관염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주로 음식이나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등을 통해서 감염되게 되며 바이러스, 세균, 독성물질이 몸에 침투하여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2. 장염의 원인

장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노로 바이러스나 장티푸스와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발생하며 여름과 같이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특히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주로 어린아이들에 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평소 야채 섭취가 적고 육류 위주의 식단으로 식사를 할 경우에도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3. 장염의 증상

장염에 걸렸을 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설사입니다. 하루에 많게는 5회 이상의 물과 같은 무른 변을 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 잔변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심해지면 우리 몸에 수분과 영양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탈수증세가 오게 됩니다. 때문에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장염 증상 중 하나인 메슥거림 증상이 동반될 경우 물이나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현기증, 갈증 등을 동반한 탈진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염은 염증이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에 식은 땀을 동반한 발열과 오한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잦은 설사 증세가 발생한 후 1~2일 이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 자체는 몸살과 비슷하지만 구토와 설사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내원하여 장염인지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설사, 메슥거림, 오한과 발열 등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치료 없이도 7일 이내로 호전이 되는 질환입니다. 

4. 장염 빨리 낫는 법

- 장염음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자연 치유되는 질환이기는 합니다만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몸을 쉬어주게되면 몸의 회복이 보다 빨라집니다. 

- 장염에 걸렸을 때는 가능한 충분히, 그리고 자주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로 인하여 온 몸의 수분과 영양분, 전해질 등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탈수 예방을 위해서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어 장염의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해 줍니다. 


- 장염에 걸렸을 경우 유산균을 충분히 챙겨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유산균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설사 빈도수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탈수가 예방되어 회복 속도가 보다 빨라집니다. 

- 장염에 걸렸을 때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복부에 찜질을 해주게 되면 체내 온도가 올라가고 면역력이 증가되면서 몸의 회복속도를 올려줍니다. 

- 장염으로 인한 설사의 정도가 심하다면 하루 정도 금식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염증으로 민감해진 장의 자극을 줄여주어 상태가 진정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금식이 끝났을 경우 부드러운 유동식부터 연식, 경식의 순서로 섭취하면 됩니다. 

 

5. 장염에 좋은 음식

- 장염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온음료나 보리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설사로 인하여 몸속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온음료는 수분, 나트륨, 칼륨, 전해질 등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공급해 주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리차를 섭취할 경우에는 차가운 것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보리차가 권장됩니다. 


- 묽게 끓인 흰죽을 먹는 것도 장염에 좋습니다. 장에 염증반응이 극심할 경우에는 가능한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은데 물과 쌀을 넣어 아주 묽게 끓은 죽인 자극이 적으면서도 열량을 보충하여 탈수를 예방해주는 좋은 탄수화물입니다. 
죽을 섭취시에는 공복감이 없을 정도만 소량 섭취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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