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꿀팁연구소

여름이 가까워지면서 날벌레들이 점점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로 '아기가 모기에 물리는 것' 일 텐데요. 아이들은 피부가 연해 어른처럼 모기약을 아무거나 바를 수도 없을뿐더러, 상처부위를 긁기 시작하면 염증으로 이어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아기 모기 물렸을 때 대체법에 대해서 총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기 물렸을때 왜 간지러울까? 모기에 물렸을 때 우리는 상처부위를 긁고 싶은 간지러운 욕구가 올라옵니다. 이것은 모기의 침이 우리 피부에 닿게 되면 히스타민 물질이 침투하기 때문입니다. 모기에 물리게 되면 균에 노출된 피부에는 치료를 위해 많은 양의 백혈구가 일시적으로 모여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관이 확장되면서 상처부위는 붓기가 생기고..

한국인에게 마늘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조미료 중 하나입니다. 국, 나물 등 거의 대부분의 요리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마늘 중에서도 대한민국 우수품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프리미엄급' 마늘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바로 홍산마늘인데요, 홍산마늘은 6월 중순이 수확시기이며 저장성이 타 품종 마늘보다 우수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김장철까지 보관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오늘은 홍산마늘에 대한 효능과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산마늘의 특징 홍산마늘은 다른 마늘과 어떤 것이 다른 것일까요? 먼저 홍산마늘의 생김을 살펴보면 마늘 끝부분이 초록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초록색 부분은 엽록소성분의 일종인 클로로핀 성분이 농축되어서 나타나며..

목이 따가워요, 칼칼해요라며 목의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다. 코로나나 감기가 원인이 아니라도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편도선이 붇는 등등의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목이 따가워요 목이 아파요 이런 증상에 대한 원인과 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이 따가워요의 원인 편도선염 편도선 염에 걸렸을 때도 목이 따가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이 따끔거리고 고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편도선염은 급성 편도선염과 만성 편도선염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급성 편도선염의 경우라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회복제이며 보통 일주일이내로 목이 따가운 상태가 호전됩니다. 하지만 이 급성 편도선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경..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 중 하나가 육류 위주의 섭식으로 인해 지나치게 고단백, 고지방 위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식습관이 지속되면 대장에 부담이 가게 되고 '게실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발생빈도가 적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게실염' 이라는 질환은 어떤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일까요? 오늘은 게실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실염이란? 대장 벽에는 게실이라고 불리우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식도나 위장과 같이 관광을 가진 장기가 바깥쪽으로 밀려 나와서 생성된 주머니의 형태입니다. 게실은 맹장과 상당히 가까우며 좌측 결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게실염은 바로 이 게실에 대변과 같은 오염물질이 유입되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울릉도의 특산물 중 하나인 이 부지깽이나물은 건강을 챙기시는 분들이라면 잊지 않고 챙겨 먹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이 부지깽이 나물은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고, 어디에 효과가 좋은 것일까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부지깽이나물의 모든 것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지깽이 나물이란? 부지깽이 나물은 천동초, 명천동, 혹하지 꽃, 울릉도 취나물, 쑥부쟁이 나물 이라고도 불리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주로 한국과 중국에서 자라는 이 나물은, 특히 울릉도의 야산 기슭에서 자생하는 부지깽이나물을 최고로 칩니다. 울릉도에서는 기후가 사철 따뜻하여 눈 속에서도 부지깽이가 잘 자라나기 때문에 사계절 채취가 가능하며 그 맛이 좋아서 울릉도 특산물로 손꼽힙니다. 마치 쑥갓과 유사한 독특한 향기가 특징인 이 부지깽이 ..

일상생활에서 경미한 타박상에 멍이 들어본 경험은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 멍이란 것은 피부 아래에 있는 혈관의 일부에서 출혈이 발생한 상태를 일컫는 말로 표피 바깥으로 피가 나오지 못하고 피부 안쪽에서 응고된 것입니다. 생겼다가도 스스로 회복이 되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유독 멍이 잘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멍이 잘 드는 이 유과 멍 빨리 빼는 꿀팁에 대하여 총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멍이 왜 잘드는 것일까? 타박상을 입은 후 처음 멍의 색깔은 보통 검붉은 색으로 피부 표면에 올라옵니다. 시간이 지나고 피부밑에 응고된 헤보글로빈 성분이 흡수되면서 초록빛을 띠다가 노란빛을 띠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멍 색깔의 변화는 사람의 피부톤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

'빨간색 진드기'를 검색하셨다면 아마도 창가 주변에서 빨간색의 작은 벌레를 발견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혹시 진드기가 아이 피부를 무는 것이 아닐까 염려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작은 벌레의 정체는 다카라다니라고 불리는 응애입니다. 오늘은 다카라다니 빨간 진드기는 어떤 벌레인지, 위험한 벌레인지, 어떻게 퇴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진드기, 다카라다니에 대해서 1. 다카라다니 서식지 다카라다니는 일본에서 유입된 벌레의 일종으로 진드기라기보다는 응애로 구분되는 벌레입니다. 주로 콘크리트에 서식하기 때문에 옥상이나 창문을 열었을 때 발견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일명 '시멘트 벌레'라고도 불립니다. 다카다라니는 돌이나 시멘트가루에 붙어있는 염분이..

초여름에 탐스럽게 익기 시작하는 새콤달콤한 열매, 앵두를 좋아하시나요?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되는 앵두나무는 따뜻한 남부지방에서는 5월에 제철이고, 중부지방에서는 6월에는 붉게 잘 익은 앵두열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앵두나무는 약 3m 정도의 비교적 작은 과실나무로 저지대에서 주로 자라며 양지바른 곳을 좋아합니다. 앵두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좋은 영양소를 듬뿍 가지고 있어서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약술로 보관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앵두 열매의 효능과 좋은 앵두 고르는 방법,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까지 앵두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두 효능 작고 귀여운 앵두 열매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닌 과일로 한방에서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과일로 분류합..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했을 회음부 가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간지럽지만 그렇다고 긁기도 민망한 이 부위의 가려움증은 제대로 긁지 못하는 스트레스도 상당한 편입니다. 민감한 부위이기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할지, 가려움 외에는 증상이 경미하니 좀 더 지켜보아야 할지 망설여지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회음부 가려움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생기고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요? 회음부 가려움 원인과 치료법 회음부라는 부위는 정확이 여성의 생식기와 항문 사이에 평평한 부분을 지칭합니다. 생식기에 속하는 부위는 아니지만 생식기와 매우 인접한 부위이다보니 간지럽다고 마구 긁다가는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 염증이 생식기로도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회음부 가려움증의 원인이 ..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뒤처리를 할 때 톡 튀어나온 촉감이 느껴지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러다 말겠지- 하고 그 상태로 방치하다보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항문은 섬세한 피부조직으로 이루어진 부위라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병을 점점 키워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항문이 튀어나오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항문 튀어나옴 증상 항문 튀어나옴 증상은 촉진을 하였을 때 항문이 볼록하게 솓아있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증상을 동반합니다. 항문 주변에 동글하게 굳은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며 손가락으로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튀어나온 항문 주변이 간지럽다는 느낌을 받거나 따가운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