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인사말 모음 ㅣ 청첩장 문구 작성하는 꿀팁

인륜지대사라고 불릴 만큼 결혼은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이벤트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식 청첩장을 작성하는 것도 매우 신중하며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오늘은 청첩장 인사말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문구에 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언을 이용한 문구  

 

사랑은 서로를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두 사람 두 손을 맞잡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시작에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명언을 청첩장 인사말 첫머리에 두어 글을 시작하면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읽힙니다. 
감성에 호소하는 문구라면 더욱 특별한 청첩장이 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문구를 서두에 넣고 결혼에 대한 내용을 적은 후 마지막으로 참석을 요청하는 내용을 기재해줍니다. 

계절을 이용한 문구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우리 두 사람 손을 맞잡고 부부의 연을 맺어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 출발점에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맞이한 다섯 번의 계절,

이제 우리 두 사람이 듬직한 남편이자 사위로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며느리로 부부의 연을 맺고자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여는 자리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식의 계절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청첩장 인사말의 서두를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함께 보낸 계절들을 강조하므로서 마침내 결실을 맺었음을 더욱 부각할 수 있어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려가 되었음을 강조한 문구

서로의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반려로서 

이제 두 손을 맞잡고 삶의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이 출발점에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주시면 

더할 나위없는 기쁨으로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의 가장 소중한 반려가 되어 아끼고 사랑하며 가정이라는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청명한 이 계절, 새로운 시작을 여는 자리에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연으로 시작한 만남이 운명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가장 친한 벗이자 반려가 되어 믿음으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 출발점에 함께 하시어 자리를 빛내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 보듬어온 지난 10년을 거슬러

이제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반려로서 함께 삶의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부디 저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로의 배우자로서 함께 하겠다는 내용을 서두로 강조하는 내용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플랫의 청첩장 인사말은 받으시는 분의 연령대와 상관없이 무난하고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신랑, 신부의 특징을 활용한 문구

웃는 모습이 해사한 5월의 그녀와 

그 웃는 모습을 사랑한 10월의 그가 

더없이 소중한 인연으로 새 출발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소중한 분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결혼하는 두 사람의 특징이나 첫 만남 등을 서두로 여는 청첩장 인사말은 매우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청첩장을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친근감있게 느끼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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