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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디데이 - 수능 100일 학습전략, 주의사항 총정리

오늘하루씨 2022. 8.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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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 시간이 남지 않아서 조급할 수도 있겠지만 100일은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여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수능 100일 학습전략과 2023년 대학 수학능력시험 일정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  차  >

1. 2022년 수능 주요 일정

2. 수능시험 준비물 및 반입가능물품

3. 수능 100일 과목별 학습전략

 

1. 2022년 수능 주요 일정
원서접수 : 2022년 8월 18일 ~ 9월 2일
시험일시 : 2022년 11월 17일 (목)
이의신청 : 2022년 11월 17일 ~ 11월 21일
정답 확정 : 2022년 11월 29일
성적 통지 : 2022년 12월 9일 (금)

원서 신청장소

수능 원서 신청장소는 졸업예정자인 경우는 현재 재학 중은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도육감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하면 됩니다.  졸업자는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출신학교와 관할 지구가 다른 경우에는 검정고시 합격자와 동일하게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도교육감이 지정하는 시험지구에서 접수할 수도 있습니다. 

 

수능 응시 수수료

수능시험 응시료는 응시과목 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4개 이하 영역은 3만 7천 원, 5개 영역은 4만 2천 원, 6개 영역은 4만 7천 원입니다. 

 

2. 수능 준비물 및 반입 가능 물품

- 수능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적인 준비물은 신분증과 수험표입니다. 
-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등이며 자동차 면허증도 가능합니다.
- 만약 수험표를 분실하였다면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 구를 받아야 하므로 염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필기구류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이나 지우개도 반입이 가능합니다.

- 앞서 언급한 이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가 불가하며 , 휴대 불가한 모든 물품은 매 시험 시작 전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하게 됩니다. 
- 시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만 반입이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 이후 마스크도 필수 준비물 중 하나로 시험 전 감독관이 확인하니 필수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능 100일 과목별 학습전략
국어 (언어영역)

언어영역의 경우는 단 기간에 크게 성적을 올리기는 어려운 과목임에는 맞지만 실전 감각을 키우는 연습을 통하여 시간관리와 정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한 2회는 수능과 동일하게 시간 내 모의고사를 풀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작품별, 제재별로 지문을 정리하고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작품이라면 작품별 문제 패턴을 따로 정리하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문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학적 어휘에 대하여 미리 정리하여 숙지하면 비슷한 제재의 문항을 풀이할 때 오답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리영역

수리영역은 시험시간이 부족할 수 있는 과목이므로 한 번에 정확하게 풀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통하여 사소한 실수만 줄여도 수능에서 정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100일이 남은 시점에서는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것이 좋습니다. 1년간의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지 중 내가 취약한 단원/ 난이도를 확인하였다면 기준에 따라서 문제를 분류합니다. 푸는 방법은 알지만 풀이과정이 장황해져서 오답률이 높아지는 문제인지, 아직 이해가 되지 않았으며 시험에서 맞추기 어려운 문제인지 나누어봅니다. 전자의 경우를 우선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주 2회 정도 주기적으로 풀이하는 연습을 가짐으로써 시험의 흐름을 익힙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매일매일 3~5문항을 선정하여 연습장에 여러 번 풀이를 적어보는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영어는 국어와 수학에 비하여 단 시간에 점수 올리는 것이 쉬운 과목입니다. 문제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패턴을 파악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등급을 올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문에 특성에 따라서 문제를 푸는 팁이 있는데 유형별로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장'이나 '목적'을 묻는 유형은 지문의 가운데 부분부터 읽어나가는 것이 좋으며 지문 읽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심경'을 묻는 문제는 확실한 감정이 정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빈칸 채우기' 유형은 비교적 난도가 높으므로 마지막에 풀이하는 것이 좋으며 배점은 같으나 쉬운 문제부터 풉니다.
- '일치' 하는지 여부를 묻는 유형이라면 보기 5번부터 1번의 순서로 확인해봅니다. 

 

 

탐구과목

수능 100일 이후 학습량을 늘려야 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탐구영역입니다. 앞서 치러온 모의고사에서 주요 과목 위주로 학습하였던 학생들이 탐구과목에 대한 학습량을 늘이기 때문에 성적 유지를 위해서는 학습량을 늘이는 것이 좋습니다. 
탐구영역은 실전 모의고사처럼 주 2-3회 정도 풀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오답정리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답률이 높고 개념이 약한 과목이라면 개념 정리와 암기과목을 주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기 부분에 대한 정리가 완료되면 실제 시험에서 시간 안배에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암기부분에 대한 학습 완성도가 높아졌다면 도표나 수식, 계산 파트도 함께 정리토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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